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수삼)가 추석 맞이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2톤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그동안 군내 새마을회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쌀 한줌 나누기 운동"에 동참해 10개 읍면, 220개 마을에서 20kg 들이 쌀 100가마를 모아 지난 1일 군 노인요양시설인 화방복지원에 기증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 남해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남해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단체의 내년 추진사업과 새마을 활력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도 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은 매년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