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태풍 피해주민 지원 온정 줄이어

남해군은 태풍「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에서 쌀, 의류, 생필품 등 1억여원 상당의 성품을 30일 남해군에 전달한데 이어 1일에는 수원시 팔달로타리클럽에서 120여명이 찾아와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군내 하천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광주시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회원들이 직접 담은 김치 300kg을, 광주시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20kg 단위 쌀 5포대를 전달했으며, 서울시 소재 살롬산업(주)은 수해피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45포대를 싣고 남해를 찾았다. 서울시 동부농업협동조합은 남해를 찾아 5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전달했으며, 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수)은 쌀 50포대, 라면 20박스, 화장지 20롤 등 1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했다.


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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