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0월 군정주요시책

남해군은 10월 한달 동안 군정 역점시책을 태풍피해 응급복구 마무리 및 조기 복구 적극 추진, 적기영농과 일손돕기 추진으로 정하고 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태풍의 조기 치유를 위해 내습 후 즉시 특별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복구체계를 확립하고 공공시설 892건중 75%, 사유시설 7종중 57%를 응급복구 진척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중장비와 자원봉사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조기에 응급복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복구공사의 조기 발주로 주민불편을 없애고 내년 장마기 이전에 완료해 수해의 재발을 방지하는데 전력키로 하고, 2,340억원이 투입되는 복구공사 추진을 위해 1억원미만 사업은 1일부터 한달 동안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를 하며, 1억원이상 사업은 설계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군은 적기영농을 실천하고 일손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벼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 벼 베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오는 15일까지 완료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씨마늘에 병원균이 붙어 전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종구를 소독한 후 적기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10월 한 달을 범군민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22개소의 지원창구를 개설해 태풍「매미」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이는 농가와 보훈대상자,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부족 농가를 중점 지원키로 했다.


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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