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번기 들녘 농기계 수리 나서

남해군이 적기 영농 추진과 농번기 농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들판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점검 및 수리해 주는 들녘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번기에 벼베기 등 수확작업 중 들판에서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가 고장이 났을 때 작업을 중단하고 수리와 부품 구입을 위해 애를 먹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들녘을 순회하며 수리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반과 군내 4개 농기계 대리점과 합동으로 들판을 순회하며 고장이 난 농기계는 즉시 수리해 작업을 중단하는 불편을 없애고, 고장 징후가 보이는 농기계는 점검 및 수리로 원활한 영농작업을 기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내 3,657ha의 벼 식부면적에 벼베기가 35%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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