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오후 4시10분쯤에 지나가는 당저2리에서 지족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3시55분에 나왔는데 4시20분이 되도 안와서 남해군 농어촌버스 실시간정보를 봤는데 이미 차는 다른 경로로 향해서 이미 지족으로 가버린 상황이라고 떳는데 그때 창선2번 담당하신 기사님이었는데 남흥여객에서 해준 조치대로 그 차가 다시 제가 있는곳으로 와서 저 태우고 다시 지족으로 갔는데 기사님 말로는 오늘 일요일이라 손님이 아무도 안타서 그 시간대에 타는 손님이 없을줄 알고 그냥 다른 경로로 갔다고 하시는데 저번에도 차량 문제라는 이유로 그 시간대에 버스가 다른 경로로 갔는데 왜 그러죠? 추운날에 버스를 30분이상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와서 전화해보니까 다른 경로로 이미 차가 가버렸다. 이렇게 답을 받았는데 처음이면 무슨 사정이 있겠지? 이렇게 생각하겠는데 벌써 2번입니다. 뭐 정규기사님이 휴무여서 다른 기사님이 와서 길을 모르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럼 운행전에 노선 교육을 하셔서 보내시면 되는거 아니에요? 어제도 8734호 대방동 출발 : 15:40(804) 이 노선 이었는데 804는 대방을 출발해 율도, 신흥 등을 경유해 옥천을 통해서 수산 경유 후 지족으로 가는 차로 알고있는데 그거 타려고 30분을 기다렸는데;;; 다행히 그때 안바빠서 다행이지 바쁘면 책임집니까?

저번에도 뭐 차량문제라고 옥천고개로 못 올라간다고 그래서 지족으로 바로 가버렸다. 이렇게 기사님한테 연락을 받았는데버스회사도 상황 파악을 하셔서 저한테 연락을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제는 다행히 남흥여객 직원분이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자기 기사가 잘못한거맞다, 다시 그 차를 제가 있는곳으로 가라고 시킬테니까 그거 타고 가시라고 하고 기사님도 정말 죄송하다고 하시고 많이 늙어보이셔서 화는 못냈지만 다음에도 이런 똑같은 상황이 날 시 진짜 버스 담당 공무처에 민원접수할 생각입니다.

제발 일요일이라고 손님없겠지? 지름길로 가야지~ 이런 생각을 안가지고 그냥 지정된 노선으로 운행해주세요.

저번에도 그랬고 어제도 그래서 더 이상 못참아서 민원올립니다.

저번에도 그래서 회사에 전화 해봤더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렇게만 말하고 사과 한마디도 없고 회사 직원이 제 허락없이 그 기사한테 제 번호를 줬더라고요?

장난합니까 진짜ㅋㅋㅋ 신고감나왔넼ㅋㅋㅋ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