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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경남기념물 제20호
지정연도 : 1974년 12월 28일
소재지 : 남해군 남면 상가리 291번지
시대 : 조선 중기
면적 : 16,460㎡
분류 : 성지(성곽)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1만 6,460㎡ 크기로, 내성은 주위가
286.3m인 석축성이고 외성은
토성으로 흔적만 남아 있다
현재는 높이 1~6m, 넓이 248평
정도가 남아 있다. <
여지승람> 남해현의 고적조에
평산패현은 본래 신라의 평서산현인데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신라 때부터
성이 있었던 곳으로 여겨진다.
남해 평산포 복쪽에 뻗어 있는
낮은 구릉에 자리잡고 있다.
이 성은 산에 의지하여 내성과
외성으로 축조하였는데 내성은
주위가 286.3m의 석축성이고
외성은 토성으로 흔적만 약간 남아있다.
현존하는 이 성은 임진왜란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축성하였기에 빈보성이라고도 불리며
옛날에는 성루, 훈병사,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 등이 있었다고 하며
지금은 동문지와 우물지가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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