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삼베의 특징

좋은 삼베는 광택이 뛰어나고 질기며, 풀이 잘 먹힙니다.

한국의 "덴마크"라고 불리는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이고 협소한 농경지로 인하여 농한기가 되면 부녀자들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 모임인 "두레"의 영향으로 아직도 어머님들은 길쌈을 하며, 서로의 실력을 겨루기도 합니다.

길쌈은 모시와 삼베를 주로 하는데 남해군에서 만들어지는 삼베와 모시는 한올 한올을 손과 무릅으로 꼬아서 수작업으로 옷감을 짜기 때문에 질기며, 땀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땀이나 물에 젖어도 몸에 붙거나 말리지 않으므로 지금 시대에 와서는 매우 비싸게 판매되는 여름철의 고급옷감입니다.

남해 삼베

삼베를 햇볕에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

  • 상품종류 : 남해삼베(상·중·하), 명주
  • 문의 : 삼베집 055- 863-2130, 864-2367, 864-4980, 연지상회 055-86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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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유통지원과 유통수출팀(☎ 055-860-3910)
최종수정일
2022-10-1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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